Department of Social Welfare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소개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백승호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64년 개설(국내대학에서 개설한 사회복지학과 중 7번째) 이후 ‘ 인간존엄성 존중’과 ‘공동체 복원’이라는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학과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60년간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졸업생들은 현재 사회복지 관련 학계·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은 모든 사람의 사회권(social rights)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과 사회복지실천·서비스를 다루는 응용·실천학문입니다. 사회권은 세계인권선언(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에서 모든 인류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경제·사회·문화적 권리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 분야로 첫째, 사회정책 분야는 모든 사람들의 기본적인 소득보장 뿐 아니라, 불안정 노동, 물질적 박탈, 가난, 실업, 질병, 노령, 산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가족들의 사회권 실현을 위한 제도(공공부조·건강보험·실업보험·공적연금 등)를 다룹니다. 둘째, 사회복지실천·서비스 분야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알코올·스마트폰 등 중독, 노인·아동에 대한 돌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가족들의 사회권 실현을 위한 보건·사회서비스 제도와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 방법을 다룹니다.
사회복지학의 실천 지향적 응용학문으로서의 성격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학생들에게 사회정책과 사회복지실천·서비스 분야의 이론적·실천적 지식을 깊이 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와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과 학생들을 사회연대의 증진, 사회정의의 실현, 인권의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복지정책·서비스·실천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학과의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현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과정의 개편, 사회복지실천 현장과의 네트워크 구축, 학생상담 강화를 통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증진, 해외대학과의 양해각서(MOU) 체결과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통한 국제협력의 강화, 진로·취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그리고 교수-대학원생-학부생으로 구성된 정책·서비스·실천 리서치 랩 운영을 통한 통합적 연구체계의 구축 등 다양한 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환경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서비스·실천 분야의 윤리적·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동문-학생-교수 간 긴밀한 교류와 소통 그리고 연구-교육의 선순환을 통해 학과 차원의 변화를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신중하게 만들어 나감으로써 사회복지정책·서비스·실천 분야에서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정신과 미래적 가치의 변화·흐름에 선제적으로 의미 있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사회복지학과 정보
- 마리아관 M210호
- 08:30 ~ 17:30
- 02-2164-4250
- dpt3201@catholic.ac.kr